"최악의 팀 카타르, 에콰도르가 2-0 승리".
에콰도르는 카타르 알코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카타르와 개막전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카타르의 골문을 두드린 에콰도르는 전반 16분 에네르 발렌시아(페네르바체)의 페널티 킥 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31분 발렌시아는 재차 헤더 골을 성공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ESPN은 개막전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공식 채널을 통해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ESPN은 “카타르는 역대 개최국 중 가장 최악의 팀이다. 카타르는 한때 2021 골드컵에서 미국을 상대로 점유율 축구를 보여줬지만 강팀을 상대로 압도하지는 못했다. 에콰도르는 예선에서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카타르전에서 승리할 것이다”고 전하며 2-0 에콰도르의 승리를 예측했다. 결국 이 예상은 적중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