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카타르 비매너 질타".
데일리스타는 21일(한국시각) "카타르 국민들은 개막전에서 카타르 대표팀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이자 경기장을 떠났다. 수천명의 관중이 떠나자 세계 축구팬들은 카타르 관중의 비매너를 질타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는 월드컵 역대 최초로 개막전서 패한 홈 팀이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서 에콰도르에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를 선보이다 0-2로 패했다.
카타르는 전반에만 에콰도르 주장 발렌시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축제인 개막전에서 홈 팬들은 경기장을 대거 빠져 나갔다. 후반전이 시작된 후 관중석이 빈 공간이 보이기 시작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