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노바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 미드필더 황인범은 현재 분데스리가 4팀의 표적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리스현지 매체가 황인범의 이적설을 제기했다.
황인범은 지난 7월 서울에서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다. 그는 팀 합류후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노바 스포츠는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둘 중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SC 프라이부르크와 TSG 1899 호펜하임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분데스리가 다수의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와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서 대한민국의 중원을 책임질 황인범은 맹활약을 펼친다면 더 적극적인 구애를 받을 수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