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방송용 프로필 촬영장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FIFA는 18일(한국시간)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손흥민과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34초짜리 영상은 경기에 쓰일 방송용 프로필을 찍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찍었지만 윤종규(24), 서상호(26, 이상 FC서울), 조현우(31, 울산 현대), 황인범(26, 올림피아코스), 김문환(27, 전북 현대) 등도 보였다.
이날 손흥민은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자연스럽게 지어 보였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상징적인 '찰칵 세리머니'로 끝을 맺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H조에 속해 있으며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 28일 밤 10시 가나,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을 잇따라 상대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