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다나와, 아쉽게 치킨 사냥 불발...GF 2일차 전반부 6위 마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11.19 00: 34

다수의 킬로 경쟁력을 입증했지만, 놓친 치킨이 아쉬웠다. 다나와가 2일차 세번째 경기서 간발의 차이로 치킨을 놓쳤다. 
다나와는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일차 경기 전반부 미라서 열린 세 번의 경기서 21점을 획득하면서 6위로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1일차 최종 순위인 7위서 한 계단 올라간 순위.
전날 13점에 그치면서 15위로 끝낸 광동은 전반부에만 14점을 획득하면서 13위(27점)까지 두 계단 순위를 올렸다. 

전날 미라마서 열린 매치4와 매치5서 힘을 제대로 발휘 못했던 다나와는 둘째 날 일정에서는 기어코 상반된 경기력을 보이면서 반등의 여지를 보였다. 첫 경기인 매치6를 3킬, 두 번째 경기 매치7을 1점에 그쳤지만, 세 번째 경기였던 매치8에서는 매치 최다 킬인 11킬로 발군의 교전능력을 보였다. 
베트남 세베루스와 최후의 교전서 아쉽게 치킨을 놓쳤지만 17점을 보태면서 50점 고지에 올라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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