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호요버스, 신작 흥행 성공하나… ‘지스타 2022’서 인기 주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11.18 19: 15

 글로벌 히트작 ‘원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호요버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의 B2C 부스에 참가한 호요버스는 상당한 관람객을 모으면서 신작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의 흥행 가능성도 덩달아 높였다.
17일부터 20일까지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2’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지스타 2022’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 준하는 정상 규모로 개최한다. ‘지스타 2022’는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로 구성됐다.
호요버스는 올해 확대된 제2전시장 3층 B2C 부스에 참가했다. 호요버스는 중국 게임사 미호요가 지난 2월 출범한 브랜드다. 전세계 유저들을 위한 몰입형 가상 세계 구축을 위해 만들었다. 호요버스는 현재 서울, 싱가포르, 몬트리올, LA, 도쿄 등에 지역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첨단 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갖춰 나가고 있다.

17일부터 ‘지스타 2022’ 현장에 설치된 호요버스 부스에는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제2전시장 3층에 자리한 호요버스 브랜드관은 80부스 크기로, ‘붕괴3rd’ ‘미해결사건부’의 무대 이벤트, 신작 ‘붕괴: 스타레일’ ‘젠제스 존 제로’의 시연 장소로 구성됐다.
‘붕괴: 스타레일’은 ‘붕괴’ IP(지식재산권)의 신작으로, 핵심 정신을 이어받은 RPG 게임이다. 전략적인 턴제 전투, 탐사 및 수수께끼 콘텐츠를 갖췄다. ‘젠제스 존 제로’는 호요버스의 최신 도시 판타지 테마의 ARPG다.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이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통쾌한 전투 콘텐츠가 강점이다. 호요버스 시연존을 찾은 관람객들은 긴 줄에도 연연하지 않고 신작들을 플레이하기 위해 대기했다.
호요버스 제공.
호요버스 부스는 첫날부터 대표작 ‘원신’을 비롯한 팬들이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찾았다. 호요버스가 매일 굿즈를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의 팬들에게 ‘럭키드로우 응모권’을 제공하며 더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호요버스의 야외 부스에선 ‘잡아라 호요버스’ ‘돌려돌려 호요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해 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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