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배재성)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체육문화연구동 206호에서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언론보도와 콘텐츠 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스포츠미디어학회 고문인 정운찬 前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유상건 상명대학교 교수가 ‘스포츠기자의 아비투스? 월드컵 보도 현상을 중심으로’를 발제했고, 백정현 KBS 편성본부 스포츠장르 매니저가 ‘메가스포츠 중계와 콘텐츠 유통시장’을 발제했다.
정영재 중앙일보 기자, 정형근 SPOTV 기자, 박찬민 인하대학교 교수, 남상백 한양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나섰고, 사회는 박지원 우석대학교 교수(1부)와 조욱연 국민대학교 교수(2부)가 맡았다.
배재성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음주 개막 예정인 2022 FIFA 월드컵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메가스포츠 이벤트 등에 대한 유익하고 발전적인 고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세미나 녹화 영상은 19일부터 학회 유튜브채널로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