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L 전반기 '골대 강타' 2위...1위는?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11.18 04: 18

이게 다 골이었다면!
프리미어리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들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대를 맞춘 팀과 선수를 알아보자"라고 알렸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4일 열린 풀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을 마지막으로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는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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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 따르면 2022-2023시즌 전반기 가장 많이 골대를 맞춘 팀은 11번을 기록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하며 15경기에서 승점 30점을 기록, 1위 아스날(37점)과 2위 맨체스터 시티(32점)에 이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뉴캐슬 다음으로 골대를 많이 맞춘 팀은 10번을 때린 리버풀, 8번을 기록한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톤 빌라다.
개인 순위로 보면 다르윈 누녜스(23, 리버풀)가 4번의 골대를 맞추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이 기록한 10번의 40%에 해당하는 숫자다.
그 아래로는 나란히 3번을 기록한 조엘링톤(26, 뉴캐슬), 라힘 스털링(28, 첼시), 손흥민(30, 토트넘)이 자리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된 뒤인 12월 26일 브렌트포드와 토트넘의 맞대결로 이어진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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