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MM은 지난 6일 홍대NVM에서 브레이킹 2 on 2경연대회 ‘FRESH CITY JAM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RESH CITY JAMM’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브랜드FCMM과 스트릿 의류 브랜드 INTOTHEDEEP(이하 인투더딥)이 주최 및 주관한 대회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공식 후원하고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등 20개팀 40여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한 브레이킹 국제대회이다. FRESH CITY JAMM은 11월 6일 홍대 NVM에서 개최되어 세계 각국의 뛰어난 실력을 지닌 팀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STEEZYSKEE & NUWANDA’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만 원 대회로, 대한민국 대표 DJ ‘ZESTY’, ‘BREAKSON’가 함께 했고 MC로는 ‘JUNGTH’, ‘SLAM’이 진행을 맡았다. 특히 ‘THE END’, ‘FELIX’(싱가폴), ‘GONZA’(태국), ‘ZERONINE’ 등 전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비보이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THINK’(홍콩), ‘YOGA’(대만), ‘STEEZYSKEE’(일본), LEGO SAM’(말레이시아) 등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신성들이 해외 초청 게스트로 배틀에 합류해 국내 비보이들과 팀을 만들어 참여했다.
본 대회는 2인 1조로 팀을 나누어 예선라운드를 거쳐 진행하였고, 심사위원의 점수 채점으로 16개팀을 본선라운드에,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펼쳐졌다. 시작부터 치열했던 예선라운드를 지나 본선라운드에서도 매 경기 명승부들이 이어졌으며 그중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STEEZYSKEE & NUWANDA’가 우승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차지하였다.
찬스월드 박찬영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인투더딥과 함께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씬과 문화를 알리고 저변 확대를 목표로 FCMM은 앞으로도 문화와 스포츠 선도 기업으로써 나아갈 계획이다.” 면서, “FCMM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이킹은 최근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JTBC ‘쇼다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FRSH CITY JAMM의 대회 영상은 본선라운드부터 FCM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중계 방송을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FCM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