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삼성화재와 3대2 트레이드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11.17 09: 14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트레이드를 실시한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5세), 미들블로커 양희준(23세), 세터 최익제(23세)를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보내고,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26세)와 리베로 백광현(30세)를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시키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2-2023시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정호 / OSEN DB

양 구단 감독은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 이에 더해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한다. 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what@osen.co.kr
황경민 /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