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는 IBK기업은행과 15일 기업은행본사에서 레슬링 유소년 육성사업과 레슬링 발전을 위해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한레슬링협회는 IBK기업은행과 공식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등에 3년간 총 6억 원을 후원 받게 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대한레슬링협회 조해상회장과 IBK기업은행 윤종원은행장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국가대표팀 그레고로만형 77kg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축하했다.
국가대표팀 그레고로만형 김현우는 “어려운 시기에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통해 안정적인 레슬링 꿈나무 선수 육성과 다시 한번 레슬링 부흥기를 다질 수 있는 초석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