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록체인 기반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글로벌 서비스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11.15 02: 41

 넷마블이 블록체 기반 신작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를 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게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지난 14일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 지역의 모든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제공.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으로, 전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NFT와 게임 토큰 등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 게임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에서 ‘컨트롤러 NFT’를 장착하고 대전을 치를 경우 승패 여부에 따라 '파이트 머니(FM)'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각 파이터 기반 NFT ‘파이터 카드’를 소유하면 해당 파이터의 게임 플레이가 이뤄질 때마다 '파이트 머니' 수익의 일부를 얻을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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