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4인, ‘2023 KCC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1.14 15: 55

 KBL이 ‘2023 KCC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 참가할 4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KBL은 서류 접수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금)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실기평가를 진행한 결과 김범찬(휘문고), 방성인(송도고), 이제원(휘문고), 장혁준(용산고)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4명의 선수들은 17일(목) 오전 10시 30분 KBL센터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2인은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총 8주간의 교육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한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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