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수가 가장 좋았나요? 2022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2.11.14 15: 35

"어떤 선수가 가장 좋았나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2시즌 KLPGA투어를 빛낸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 투표는 KLPGA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14일부터 20일 밤 10시까지다. 
인기상은 팬들의 직접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기 때문에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손꼽힌다. 

역대 수상자들의 면면이 그 가치를 말해준다. 
전인지(28,KB금융그룹), 박성현(29,솔레어), 이정은6(26,대방건설), 최혜진(23,롯데), 김효주(27,롯데),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 최고의 선수들이 근래 몇 년간 인기상을 품었다.
해가 거듭될수록 골프 팬들의 투표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2만 5,000명 이상의 골프 팬들이 투표에 참여해 역대급 열기를 보였다. 최종 수상자인 임희정은 무려 8,000표 이상을 받아 인기를 실감했다. 
투표는 본인 인증 후 1인 1회,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인기상 후보자는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랭킹 순위가 부여된 선수 총 118명의 선수다. 100% 골프 팬 투표로 치러지는 인기상 수상자는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22 KLPGA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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