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별에 선정됐다.
FIFA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 'D-7'을 맞아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등번호가 7번인 주요 선수들의 사진을 모아 올렸다.
손흥민은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이탈리아), 다비드 비야(스페인), 디디에 데샹(프랑스),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 등 세계 축구계를 평정했던 '7번 선수'와 함께 사진 한쪽을 장식했다.
현역 선수로는 손흥민과 함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 앙헬 디마리아(아르헨티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 10bird@osen.co.kr
[사진] FIFA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