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가능성 제로".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32팀 우승 가능성을 5등급으로 분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우승 가능성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과 함께 캐나다, 코스타리카, 이란, 카타르, 에콰도르,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가 선정됐다.
정확한 명칭은 "No real chance"다. 기회는 없다는 이야기다.
반면 조별리그 경쟁 상대인 가나는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함께 "기적이 필요한 팀"으로 분류됐다.
벤투 감독이 승부처라고 선언한 우루과이는 3번째 단계인 "언더독"으로 평가 받핬다.
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도전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우승후보로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브라질이 선택 받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트랜스퍼마크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