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처럼 뛸 것".
네이마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보에 게재된 인터뷰서 "나는 모든 경기가 마지막 경기인 것처럼 플레이한다"며 "내가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마지막처럼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이후 상황에 따라 대표팀 감독이 교체될 수도 있다. 새로운 감독이 나를 좋아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 일원인 네이마르는 A매치에 121경기에 나섰다. 또 75골을 기록중이다.
카타르 월드컵은 3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브라질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브라질은 카타르월드컵 G조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경쟁한다. 브라질이 속한 G조에서 16강에 오른 팀은 한국이 속한 H조에서 16강에 오른 팀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