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14일(한국z시간) 유럽파 가운데 가장 먼저 벤투호에 합류했다.
황의조는 일찌감치 AEK아테네와 리그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하루 먼저 카타르행 비행기에 오른 것이다.
황의조는 올 시즌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로 이적한 뒤 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올림피아코스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등 부진한 경기력으로 노팅엄 포레스트 복귀설이 흐르는 등 팀 내 입지가 불안한 처지다.
황의조가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2.11.14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