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연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2, 25-18, 23-25, 16-25, 15-9)으로 이겼다.
‘삼각 편대’ 위력이 돋보였다. 아포짓 옐레나가 29득점 ,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이 19득점, 미들 블로커 이주아가 13득점을 올렸다. 게다가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도 16점을 보탰다.
이날 만원 관중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전 흥국생명 관계자는 “오후 2시 39분에 표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4년 만에 5000명 관중이 넘었다.
5800석이 매진된 삼산월드체육관. 2022.11.13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