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낮게 평가됐다.
옵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H조에는 두 차례나 우승했던 우루과이, 월드컵 단골손님 한국, 아프리카의 역사적인 팀 가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이 있다"라면서 "H조에서 어느 팀이 16강에 오르게 될지 예측해봤다"라며 슈퍼컴퓨터 예측 결과를 전했다.
옵타에 따르면 슈퍼컴퓨터는 H조에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16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포르투갈은 82.6%였고 우루과이는 62.2%였다.
반면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29.1%였다. 가나는 26.1%.
옵타는 "한국은 스타이자 아이콘인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이 없다면 한국은 굉장히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된다. 월드컵 무대에서 30경기 이상을 치른 22개 국가 중 한국은 승률(18%)이 가장 낮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