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빅터 오시멘(24, 나폴리)이 빅리그 입성을 앞두고 있다.
HITC는 “아스날이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 오시멘은 나폴리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5400만 파운드(약 847억 원)를 기록했다. 2년 반 만에 그는 최고선수로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으며 절정의 골감각을 기록 중이다. ‘HITC’는 “아직도 드록바 이름을 들으면 공포에 질리는 아스날 팬들이 있을 것이다. 오시멘이 그런 존재”라고 설명했다.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떠날 경우 토트넘이 오시멘을 대체선수로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오시멘을 두고 북런던 라이벌의 영입전이 뜨겁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