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이 월드컵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11일 오후 2시(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에 임할 최종 26인 선수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흥민의 절친 해리 케인(29, 토트넘) 등 최정예 선수들이 선발될 전망이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명단 공식발표를 두 시간 앞둔 시점에 해당 선수들에게 발탁여부를 문자로 먼저 통보할 예정이다.
카일 워커 등 현재 부상자인 선수들이 포함될지가 관심사다. 유로2020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대표팀에 뽑히지 않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맨유)의 선발여부도 관건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우리 목표는 명확하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승리하는 것”이라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