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출품 타이틀 시연 중심의 ‘지스타 2022’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10일 그라비티는 오는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에 선보일 B2C관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지스타 B2C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개발 타이틀 6종과 함께 그라비티 및 해외 지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인디 게임 신작 등 총 13종의 출품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라비티의 B2C 부스는 정사각형 모양의 개방형 구조로 부스 전체에 그라비티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흰색과 파란색을 활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부스 전면 윗쪽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 그라비티가 지스타에서 선보이는 출품작 영상을 재생하며 나머지 3개 면에는 출품작 중 일부 이미지를 설치했다.
또한 부스 내부에는 총 24대의 게임 시연대를 설치해 그라비티 부스를 방문하는 유저들이 다양한 게임을 시연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에 걸맞게 즐기는 재미가 가득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최성욱 이사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그라비티가 선보이는 다양한 타이틀을 보다 많은 유저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 시연 중심의 부스를 디자인했다. 남은 기간 동안 지스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부스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