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풀타임 활약한 올림피아코스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는 10일(한국시간) 그리스 레바디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바디아코스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올림피아코스는 4경기서 3승 1무를 기록,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 7승 3무 2패 승점 24점으로 3위에 올랐다.
황인범은 6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했다.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중원에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0분 유세프 엘아라시의 도움에 이은 타나시스 안드로초스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