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공격수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우스망 뎀벨레(바르셀로나), 올리비에 지루(AC밀란), 앙투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PSG), 크리스토퍼 은쿤쿠(RB라이프치히) 등 7명을 선발했다.
중원에는 유수프 포파나(AS모나코), 조르당 베레투, 마테오 귀엥두지(이상 마르세유),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오랠리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이사 레알 마드리드)까지 6명이 포진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서 우승을 이끌었던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은골로 캉테(첼시)는 부상으로 낙마했다.
또 프랑스는 뤼카 에르난데스, 벵자맹 파바르, 다요 우파메카노(이상 뮌헨),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레스넬 킴펨베(PSG),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윌리엄 살리바(아스날), 쥴스 쿤데(바르셀로나),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로 수비진을 선발했다.
위고 요리스(토트넘),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티브 만단다(마르세유)가 골문을 지킨다./ 10bird@osen.co.kr
[사진] 프랑스 소셜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