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을 놓친 토트넘에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추진중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히샬리송, 페리시치, 비수마, 스펜스, 랑글레 등을 영입해 전력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기존의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좋은 전력을 구축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서도 선전하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런데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 영입을 추진중이다.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부족한 포지션을 채워야 한다는 것.
더 타임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최전방 공격수와 중원 미드필더 자원 그리고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완전히 새롭게 영입하는 상황이다. 주전급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것. 사실상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선수 영입을 적극적으로 한 토트넘은 성과를 만들지 못한 것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원에는 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도 고려중이다. 선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