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과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DB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원주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플라이강원이 제공한 약 6400만 원 상당의 국내, 국제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KBL의 대표 명문구단 원주DB프로미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함께 날아오르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2020년 설립된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항공사로 지난 6월 양양 – 필리핀 클락 항공 노선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일본 나리타 노선을 운항중이며 12월 7일부터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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