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루셉스키 복귀' 토트넘, "손흥민-로메로 남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1.09 07: 46

"손흥민과 로메로만 남았다". 
토트넘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2-2023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32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붙는다.
32강전부터 나서는 토트넘은 2라운드에서 그림즈비를 꺾은 노팅엄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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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PL 15라운드 리버풀과 맞대결서 패배를 맛본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의 복귀전으로 성과도 있었다. 특히 그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후 해리 케인에게 도움을 배달하며 제 기량을 선보였다.
풋볼런던은 9일 "노팅엄전을 앞두고 진행된 토트넘 공식 훈련에서 히샬리송이 복귀했다. 그는 종아리 부상으로 6경기 동안 결장했다. 이제 토트넘 1군 선수 가운데 부상으로 빠진 선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손흥민만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남은 건 로메로와 손흥민이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임박한 가운데 손흥민은 좌측 눈 부위 골절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재활 단계에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나는 그가 잘 회복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 손흥민이 빨리 돌아와 대한민국을 위해 월드컵에서 뛸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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