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캡틴 한유섬 박수로 맞이하는 SSG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11.08 22: 46

SSG 랜더스가 구단 인수 후 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며 창단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했다.  

통합 우승을 거머쥔 SSG 정용진 구단주와 민경삼 대표, 김원형 감독과 선수들이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우승 시상식에 참석한 주장 한동민을 맞이하고 있다. 2022.11.08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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