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6년 연속 지스타 참가…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품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11.08 14: 30

 크래프톤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6년 연속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들의 다양한 게임 라인업도 한 자리에서 공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8일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인 ‘지스타’에 참가해 게이머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6년 연속 부스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4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 IP를 체험존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크래프톤의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를 가진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래프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톤 제공.

먼저 올해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로, ‘서바이벌 호러’로 한국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의 현장 시연 존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부스 내 무대 위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는 물론,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또한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ANA)’의 영상도 현장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크래프톤 임우열 퍼블리싱 그룹장은 “이번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는 많은 고민을 통해 팬 관점에서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전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주는 동시에, 기존 배틀그라운드 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크래프톤이 보유한 다양한 게임 IP를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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