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마산동부지점 김성곤 영업이사가 역대 5번째로 6,000대 판매 고지를 돌파했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동부지점에서 근무하는 김성곤 영업이사(58)는 2022년 10월 12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가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한 이후 다섯 번째 대기록이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1989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3년 만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김성곤 영업이사는 2018년 5,000대를 판매해 판매거장에 올랐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신입사원 시절, 한달에 구두 한 켤레의 밑창이 닳아버릴 정도로 열심히 고객들을 방문했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했던 첫 번째 계약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동안 제가 만나온 6,000명의 고객분들과 항상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처럼, 긴 호흡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고 신뢰 관계를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주효했다”면서 “성실함과 진실함이 저의 판매비결”이라고 말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