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
알자지라는 7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은 통산 11회, 그리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팀이다. 아시아 국가들 중 한국보다 월드컵에 많이 출전한 팀은 없다"라면서 "2002 한일 월드컵이 한국 축구의 분수령이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꺾고 독일을 조별리그에서 탈락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에서 H조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속했다.
알자지라는 "한국은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험난한 조에 속해있다.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는 낮지만 희망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자지라는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다. 그러나 현재 왼쪽 눈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이 카타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지는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