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멧에 대대적인 변경을 준 오버워치 컨텐더스가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대회로 열린다.
WDG는 7일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런잇백 토너먼트'(이하 오버워치 컨텐더스)가 7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충무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선에 오른 8팀이 경기를 펼치며, 유튜브 오버워치e스포츠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중계에는 김정민, 문창식, 심지수, 장지수, 황규형, 홍현성 해설위원이 팬들과 함께한다.
11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경기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펼쳐진 비방송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예선전 상위 4팀 SPG, 포커 페이스, SLT 성남, 팀 815와 지난 시즌 컨텐더스 코리아 서머시리즈 B 사이드의 상위 4팀 O2 블라스트, 판테라, T1, TDI가 참여한다. 이들은 플레이오프 진출 및 우승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오프라인 경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1만원, 시야 방해석 5000원, 주차 별 경기를 볼 수 있는 3일권은 2만원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