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내달렸다.
아스날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2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승점 34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32점)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제수스, 마르티넬리, 외데가르드, 사카, 자카, 파티, 진첸코, 가브리엘, 살리바, 화이트, 램스데일이 선발로 나섰다.
첼시는 스털링, 오바메양, 하베르츠, 쿠쿠렐라, 마운트, 조르지뉴, 로프터스 치크, 찰로바, 티아고 실바, 아스필리쿠에타, 멘디가 선발 출전했다.
아스날은 경기 초반 치열한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첼시는 공격수 오바메양이 친정팀 아스날 동료를 향해 거친 태클을 범하며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어진 실바의 헤더슛은 골대 밖으로 나갔다. 아스날의 가카는 전반 막판에 경고를 받았다.
아스날은 후반 18분 기어코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마갈량이스가 사카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 아스날이 1-0으로 승리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