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오원석에 뽀뽀라고 해주고 싶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11.04 22: 30

SSG가 키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한국시리즈 3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0-1로 뒤지다 8회 라가레스의 역전 결승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9회에는 타자 일순하며 6점을 뽑았다. 
1승 1패 후 3차전을 승리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87.5%다. 과거 2차전까지 1승1패는 16차례 있었는데, 3차전 승리팀이 14번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의 4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경기를 마치고 SSG 박종훈, 오원석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2.11.04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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