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 뜨겁게 안아주는 김광현, '덕분에 역전승'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11.04 22: 25

SSG가 키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한국시리즈 3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0-1로 뒤지다 8회 라가레스의 역전 결승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9회에는 타자 일순하며 6점을 뽑았다. 
경기를 마치고 SSG 선발로 나선 오원석과 김광현이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2.11.04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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