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키움에 반격하며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1차전을 패배한 SSG는 투타 짜임새로 키움에 반격했다. 3차전은 4일 장소를 옮겨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SSG 선발 투수 폰트는 7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최지훈이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 한유섬이 솔로포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SSG 폰트가 2차전 MVP에 선정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1.02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