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 SS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2022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역대 39차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것은 29차례였다. 확률 74.4%였다. 키움과 SSG는 2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이날 KBO는 한국시리즈서 이태원 대규모 인명사고를 추모하며 응원을 자제하고 경기를 치렀다. 응원단장이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치어리더는 운영되지 않았다. 엠프 사용, 축포도 사용되지 않았다. 2022.11.01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