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일정을 마친 상위 6개 팀의 승점과 최근 5경기 결과를 표로 만들어 게시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는 아스날로 승점 31점을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맨체스터 시티(29점), 토트넘 홋스퍼(26점), 뉴캐슬 유나이티드(24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3점), 첼시(21점)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승점 92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은 승점 16점만을 기록한 채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스날은 30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14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맨시티는 29일 레스터 시티에 1-0 승리를 거뒀고 토트넘은 같은 날 본머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뉴캐슬 역시 아스톤 빌라에 4-0 대승을 거뒀다.
3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맨유는 1-0으로 승리했다. 5개 팀이 모두 승리한 가운데 첼시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해 1-4로 패배하며 6개 팀 중 유일하게 14라운드 패배를 기록했다.
이 6팀의 최근 5경기 기록도 흥미롭다. 아스날(4승 1무), 뉴캐슬(4승 1무), 맨유(3승 2무) 3팀이 무패 기록을 이어갔으며 맨시티는 4승 1패를 기록했다. 또한 토트넘은 유일하게 2패(3승 2패)를 기록한 팀이다. 첼시는 5경기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가장 적은 승점을 획득했다.
한편 15라운드 아스날은 첼시와 맞대결을 치른다. 맨시티는 7위 풀럼을, 토트넘은 9위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치며 뉴캐슬은 17위 사우스햄튼, 맨유는 16위 아스톤 빌라와 맞붙는다. /reccos23@osen.co.kr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