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카타르월드컵의 언더독으로 평가 받았다.
뉴스9라이브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의 강호는 어느덧 10회 연속으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1986년부터 놓친 적이 없다"라면서 "한국은 항상 지독한 팀이었다. 그들의 근면한 플레이는 보다 높은 수준의 적군을 상대하는 걸 가능하게 했다"라고 대한민국에 대해 평가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이 어떤 성과를 만들것인가에 대한 평가였다.
또 "가장 힘든 그룹 중 하나인 H조지만, 한국엔 토트넘의 스타플레이어 손흥민이 있다. 과소평가된 공격수는 어떤 상대든 무너뜨릴 능력을 가졌다. 한국은 최근 14경기에서 단 두 번 패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서 기적처럼 4강에 올랐던 한국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반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팀이라는 평가는 분명하게 받았다.
한편 뉴스9라이브가 선정한 이번 대회 언더독은 한국을 비롯해 세네갈-덴마크-스위스-우루과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