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분, 슈팅 1회' 홍현석, 평점 6.7 무난한 평가...팀은 1-1 무승부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10.31 04: 46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선보인 홍현석(23)이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KAA 헨트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벨기에 뢰번의 덴 드레이프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2022-2023 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주필러 프로 리그)' 15라운드 OH 뢰번과 맞붙어 위고 쿠이퍼스의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홍현석은 이 경기 위고 쿠이퍼스, 앤드류 율사게르와 함께 공격에서 조합을 이뤘다. 전반 13분 홍현석은 뢰번의 골키퍼 발렌틴 코요카루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뒤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사진] KAA 헨트 소셜 미디어

경기 종료 후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은 홍현석에게 평점 6.7의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후반 31분 이브라힘 살라와 교체된 홍현석은 약 7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슈팅 1회를 비롯해 패스 성공률 68%(15/22), 크로스 성공 1회, 태클 성공 2회와 가로채기 1회, 클리어링 1회, 볼 리커버리 4회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헨트의 수문장 폴 나르디였다. 나르디는 선방 4회를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지켜냈다.
한편 이 경기 승점 1점을 얻어낸 헨트는 승점 24점(7승 3무 5패)을 만들며 리그 6위를 지켰다. /reccos23@osen.co.kr
[사진] KAA 헨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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