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0, 마인츠)이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FSV 마인츠 05는 2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2-6으로 대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마인츠는 승점 18점(5승 3무 4패)에 머무르며 8위에 자리했다. 반면 뮌헨은 승점 25점(7승 4무 1패)을 만들며 한 경기 덜 치른 우니온 베를린(23점)을 누르고 잠시 1위에 올라섰다.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해 후반 17분 안젤로 풀기니와 교체로 빠져나기 전까지 약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이재성은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으로부터 6.5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카림 오니시보와 요나탄 부르카르트 아래 공격 2선에 나선 이재성은 21번의 터치를 가져가는 동안 패스 성공률 64%(9/14), 기회 창출 1회,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1회를 기록했다. 또한 가로채기 1회, 볼 리커버리 3회, 공중볼 싸움 승률 75%(3/4)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도 분투했다.
이재성은 특히 0-2로 끌려가던 전반 32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한 차례 골대에 맞고 나온 공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재성의 발을 떠난 공은 오른쪽 골대를 때렸다.
한편 이 경기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마인츠는 승점 18점(5승 3무 4패)에 머무르며 8위에 자리했다. 반면 뮌헨은 승점 25점(7승 4무 1패)을 만들며 한 경기 덜 치른 우니온 베를린(23점)을 누르고 잠시 1위에 올라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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