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 이상 토트넘)이 공격 조합을 맞춘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AFC 본머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정팀 토트넘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해리 케인이 최전방에서 공격 조합을 이루고 올리버 스킵-이브 비수마-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 선다. 라이언 세세뇽-에메르송 로얄이 양쪽 측면에 자리하고 벤 데이비스-다빈손 산체스-클레망 랑글레를 비롯해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장갑을 낀다.
이 경기 손흥민 본머스를 상대로 자신의 시즌 원정 경기 첫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97호골에 도전한다. 직전 스포르팅 CP와 경기에서 슈팅 4회를 시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이 이번 경기 득점을 노린다.
한편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한 토트넘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리그 12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현재 승점 23점(7승 2무 3패)으로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토트넘 홋스퍼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