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1 후반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던 오현규가 수원 삼성을 잔류의 길로 이끌었다.
K리그1 수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2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러 연장 승부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을 1-1로 마친 뒤 연장 후반전 오현규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승전고를 울렸다.
경기 종료 후 안양 이우형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2.10.29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