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이 리버풀에 올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 영국언론이 흥분했다.
‘포포투 영국판’은 27일 “리버풀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손흥민도 더 큰 클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손흥민의 리버풀 합류 가능성을 크게 다뤘다.
이어 이 매체는 “만약 손흥민이 리버풀로 간다면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환상적인 공격진을 구축하게 된다. 손흥민은 리버풀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시즌 23골로 살라와 함께 득점왕을 양분한 손흥민은 올 시즌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 후 아직 리그에서 골 소식이 없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