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서경종 대표가 본격적으로 LCK 에이전시 경쟁에 뛰어들었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은 지난 26일 라이엇코리아와 KeSPA가 e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함께 만든 LCK 에이전트 제도에 맞춰 라우드코퍼레이션의 에이전시 출범했다고 밝혔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의 '슈퍼전트' 프로젝트는 ‘슈퍼+에이전트’의 합성어로 소속 선수와 코치 한 명 한 명을 모두 영웅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라우드코퍼레이션의 에이전시 출범 의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단어다.
'슈퍼전트'는 선수단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 선수 이적, 세무관리, 회계관리 등 주변 제반사항들을 원웨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라우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LCK 에이전트 출범에 맞춰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 선수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는 슈퍼전트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