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가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홈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2022-2023시즌에는 조동현 감독을 비롯해 주장 함지훈, 김현민, 장재석, 서명진, 이우석 이상 5명의 선수와 임상욱 매니저, 이한백 통역, 구단이 참여한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는 지역 최초 펀드형 의료 지원 사업이다. 선수와 회사가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후원금을 적립해 저소득가정 환아를 지원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홈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 또한 현대모비스 LOVE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홈경기장 현대모비스 LOVE 부스에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00원당 1장씩 증정되는 응모권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해당 응모권으로 1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대모비스 LOVE’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021-2022시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대모비스 LOVE’ 행사로 모금된 26,478,0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fineko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