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 등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10.27 13: 08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첫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워가 추가된다. 
넥슨은 27일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리어’는 ‘던파모바일‘에서 선보이는 신규 직업군이자 첫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바일 환경에 맞게 특화된 조작감과 스킬 시스템이 강점이다. 묵직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일드베인’과 기민한 조작감과 빠른 공격력을 느낄 수 있는 ‘윈드시어’가 전직 캐릭터로 추가된다. 

넥슨 제공.

신규 던전으로는 검은대지 전장의 후속 콘텐츠인 ‘성전: 검은대지 이면’을 추가하고, ‘성안의 봉인’ 재료를 기존 유니크에서 에픽 단계까지 확장했다. 유저는 ‘성전: 검은대지 이면’에서 획득한 재료로 에픽 봉인석과 혼돈의 정수를 제작할 수 있다.
넥슨은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돕는 ‘아라드 하이웨이 시즌2’를 오는 12월 8일까지 실시한다. 27일 업데이트 이후 신규 생성한 캐릭터라면 전직과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최고 레벨까지 에픽 장비와 대량의 강화 재료, 서부 지옥파티 초대장 등 다양한 보상을 지원한다.
또한 11월 24일까지는 ‘워리어’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동안 ‘워리어’를 육성시키면 퀘스트 클리어 경험치를 2배로 지급하고 특정 레벨 달성 시 ‘에픽 퀘스트 클리어권’을 지급한다. ‘워리어’를 포함한 파티 플레이 시, 파티원 모두 던전 경험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