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다가온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과천 시민회관 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29일 쇼트트랙 종목이, 30일에는 피겨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ㆍ고등부, 성인부까지 빙상 동호인 약 7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쇼트트랙 종목은 개인전과 계주종목이 진행되며, 다음날 진행되는 피겨는 남녀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싱크로나이즈 종목이 진행된다.
또한, 연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 메달리스트 이유빈(연세대)과 피겨 국가대표 이시형(고려대)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유빈의 팬 사인회는 쇼트트랙 종목이 진행되는 29일(토)에 진행되며, 피겨 종목이 진행되는 30일(일)에는 이시형의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fineko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