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의 정보가 담긴 퍼펙트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V-리그 여자 배구 퍼펙트 가이드 2022-23』은 V-리그 여자부의 7개 팀 등록선수 전원을 인터뷰해 소개하며, 이번 시즌을 맞이하는 포부, 전력 분석, 기록 등을 담았다. 또한 선수 전원의 친필 사인과 코멘트, 선수들이 고민 고민하여 대답해준 TMI 정보를 담은 ‘V-리그 여자 배구 친필 사인 팬북’이 별책부록으로 제공된다. 여자배구 팬들이라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TMI가 담겨 있다. 기존 V-리그 팬은 물론, 여자 배구를 새롭게 접하여 팬이 된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 하빌리스는 “2021-22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조기에 마감됐다. 우승팀의 기쁨은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지만 어쩐지 씁쓸함이 남는다. 하지만 이제 스포츠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감염자 수는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몇 년 동안 좀 풀린다 싶다가도 다시 조용해지던 경기장에 이제 함성이 터져 나올 것이다”라며 이 책을 소개했다.
하빌리스는 “V-리그 여자부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는 많다. 무엇보다 김연경이 돌아왔다. 한국 여자배구의 상징 김연경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돌아오면서 전력 하강곡선을 그려 시즌 순위를 떨어뜨린 흥국생명은 다시 반등할 기회를 얻었다. 배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가장 큰 이유도 만들어졌다. 정규 시즌의 전초전인 2022 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에는 관중이 꽉 들어차 티켓을 구할 수 없었다.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V-리그 역시 그 인기를 이어갈 게 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V-리그 여자 배구 퍼펙트 가이드 2022-23』은 부족하기만 한 여자배구 컨텐츠의 좁은 마당을 조금은 넓혀 줄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꾸몄다. 또한 V-리그 여자부에서 뛰는 선수 전원의 전신샷과 프로필, 기록, 배구전문 기자들이 모든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경기를 보며 도출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진하게 담았다.
각 선수의 친필 사인과 팬들에게 보내는 한마디를 선수의 글씨체 그대로 싣고, 오직 『V-리그 여자 배구 퍼펙트 가이드 2022-23』에서만 볼 수 있는 선수들 일상의 소소한 TMI는 부록인 팬북에 담았다. 부록으로 함께 증정되는 『V-리그 여자 배구 친필 사인 팬북』은 여자배구 선수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뿌듯한 선물이 될 것이다. /fpdlsl72556@osen.co.kr